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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보리차 끓이는 방법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차가 보리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비린내를 싫어해서 고소한 보리차를 매일 끓여서 마시곤 하는데요. 처음 끓일 때에는 쓴맛도 나고, 제대로 끓이는 방법도 잘 몰라서 그냥 마시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여러번 끓여본 결과를 바탕으로 이렇게 끓여보곤 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한 번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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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 끓이는 방법

 

보리를 처음부터 넣지 않고, 그냥 정수기 물을 받은 후 팔팔 끓여줍니다. 냄비 뚜껑을 열고 끓여야 좋다고 하죠? 주전자 혹은 냄비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팔팔 끓은 후에 보리를 넣고 끓여줍니다.

 

 

 

보리를 넣고 오래끓이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팔팔 끓는 물에서 오랫동안 끓이지 않고, 5분 내외로 물이 보리의 물이 우러난 색상이 보이면, 바로 보리 틀을 꺼내어 놓습니다. 

 

 

이렇게 끓인 보리차를 마시면 훨씬더 구수한 맛이 나요. 또한 틀에 넣는 보리의 경우 한 번 끓는 물에 넣기전에 한 번 헹궈주면, 보리에서 생긴 부스러기들 씻어 나가면서 보리차에 찌꺼기라 생기지 않더라구요. 깔끔한 차를 끓이고자 하는 분들은 보리차 끓이는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